얼굴은 해가 갈수록 자연히 그 모양을 변해갑니다. 그 변화가 좋은 방향으로만 이어지면 상관없겠지만한 가지 치명적인 작용을 할 때가 있습니다. 바로 얼굴살이 빠지게 하는 것입니다. 어렸을 적에는 얼굴이 더 커보이는 것 같아 심한 마사지를 해서라도 빼고자 했던 것이 볼살, 얼굴살인데 실은 그렇게 얼굴에 살집이 있는 것이 동안의 조건이었던 것입니다. 얼굴살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많이 빠지는 특징이 있고 인상을 많이 변화시킵니다. 여유 있고 편안해 보이는 얼굴도 얼굴살이 많이 빠져 뼈가 많이 드러나게 되면어떻게 보려해도 침울하고 힘들어보이는 인상을 가지게 됩니다. 이 때는 아무리 비싼 화장품이나 메이크업을 시도해도 그걸로는 부족한 수준에 이른 단계입니다. 하지만 이마부터 눈주변, 광대, 팔자주름 등 푹 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