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성형의 기준

예전에 비해 성형수술이 보편화, 개방화되면서 눈성형의 경우는 가장 흔하면서도 가볍게 

할 수 있는 성형으로 자리잡혀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눈성형의 기준을 특별히 정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무작정 예쁜 눈을 가지고 싶다고 하는 마음으로 성형외과를 찾게 된다면

그것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얻게 되는 방법이 아닙니다. 사람마다 예쁘다는 기준이 모두

다르므로 예쁜 눈매의 기준도 달라질 수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동양인과 서양인은 유전적으로 외모가 차이가 있으며 호감가는 인상의 기준 역시

조금씩 다릅니다. 무작정 특정 연예인의 눈을 보고 그러한 형태의 눈을 원하거나, 자신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눈매를 따라하는 것은 성형의 목적이 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자신의 얼굴 형태나 주변 조직과의 어울림입니다. 전체적인 조화를

먼저 생각하고 그 조화를 맞춰가면서 이상적인 눈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시대마다 아름다움의 기준이 조금씩 차이가 있으므로 그 시대의 요구에 맞추는 것도

필요합니다. 예전에는 진하고 두꺼운 쌍꺼풀과 큰 눈매가 유행이었던 시절이 있었다면 현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쌍꺼풀이 진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고 촉촉한 인상의 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처럼 시대에 따라 미의 기준과 가치도 달라지므로 시대에 흐름에 맞고 개인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자연스러움이 우선시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서양에서는 오히려 쌍꺼풀이 없고 가름한 눈매를 가진 것을 동양인의 매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기때문에 눈성형에 있어서의 기준은 지극히 개인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타인에 의해서 매력적이라고 느껴지는 부분이더라도 개인에게는 콤플렉스가 되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만족감을 기본으로 하면서 타고난 얼굴과 조화를 이룰수

있는 눈매를 성형을 통해 개선하도록 하는 것 입니다. 

사람들이 첫인상을 볼때 가장 먼저 보는 곳을 눈이라고 꼽을 만큼 눈은 사람의 인상에서 

중요한 이미지를 좌우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콤플렉스가 되는 눈을 성형으로 변화를 주게

되면서 이미지의 개선과 함께 심리적인 만족감까지 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쉽게 결정하기 보다는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고 조화를 이룰 수 있으며

이후 오랫동안 만족할 수 있는 눈매를 가질 수 있도록 고려하여서 결정하여야 할 것입니다.